롱보드란? 롱보드의 특징과 구조

롱보드란? 롱보드의 특징과 구조

 

I 롱보드란 무엇인가요?

 

간단히 말하면, 롱보드는 길이가 긴 스케이트보드의 한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롱보드들이 가지는 공통점은 최고 70mm의 커다란 소프트 휠과 보통의 트럭보다 더 높고, 깊게 턴이 가능한 롱보드 스타일의 트럭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36인치 이상의 길이를 가진 보드는 롱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롱보드는 ‘Freestyle long board(프리스타일 롱보드), Downhill longboards(다운힐 롱보드)’, ‘Casual cruising longbard(캐쥬얼 크루징 롱보드) 등으로 다양하게 나뉠 수 있습니다. 각 보드들은 각자의 목적에 맞는 특별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요.

 

 

I 그럼 롱보드의 ‘휠’은 무엇이고 ‘트럭’은 무엇일까요?

  롱보드의 각 파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롱보드는 트럭, 휠, 베어링, 데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롱보드의 구조

 

> Grip Tape (그립 테이프) – 그립 테이프는 롱보드의 데크 윗 부분을 덮습니다. 샌드페이퍼(사포)와 비슷한데 보드와 스케이터의 신발 사이의 마찰력을 만듭니다.

 

> Deck (데크) – 데크는 스케이터가 올라 서는 부분입니다. 롱보드의 데크는 보통 내구성과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대나무 또는 단풍나무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데크의 모양과 디자인은 twin, mini cruise, blunt, and pintail 등 너무도 다양합니다.

 

> Trucks (트럭) – 트럭은 롱보드 데크의 밑 부분에 연결되는 T자 모양의 메탈로 된 부분입니다. 트럭은 데크에 다양한 배열 형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스타일이 존재하는데 트럭이 작을수록 보드의 회전 반경은 작아집니다.

 

롱보드는 두 개의 트럭을 가지는데 롱보드 데크에 바퀴를 잇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롱보드 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트럭은 baseplate (베이스플레이트), bushings (브러싱), kingpin (킹핀), hanger (행어), 그리고 axle(차축)등으로 세분화 될 수 있습니다.

 

롱보드 트럭의 구조

 

> Axle (차축) – Axle은 Hanger를 가로지르는 핀으로 바퀴를 연결시켜줍니다.

 

> Bearings (베어링) – 베어링은 바퀴의 마찰력을 줄여 바퀴가 잘 돌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롱보드 Traditional Kingpin VS Reverse Kingpin

> Kingpin (킹핀) – 킹핀은 트럭의 여러 부분을 연결하는 커다란 볼트입니다. 킹핀은 정배열과 역배열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역배열로 연결이 되는데 역배열이 높은 속도에서의 안정감과 낮은 속도에서의 보다 높은 반응성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 Truck bolts (트럭볼트) – 트럭볼트는 트럭과 데크를 연결합니다.

 

> Wheels (바퀴) –  바퀴는 롱보드가 지면에서 슬라이드, 크루징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contact patch, durometer rating, wheel diameter, lip profile 등이 바퀴의 특징을 짓습니다. 이 바퀴의 특징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longboardbrand.com/longboard-vs-cruiser-boards-different/

Longboard vs Cruiser: Differentiating Longboard from Cruiser Boards

위 링크의 글을 발췌 및 정리하여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