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실화 : 타이타닉호 침몰 요약정리

 

타이타닉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당신을 만난 거야"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가장 차가운 곳에서 피어난 뜨거운 사랑!영원히 가라앉지 않는 세기의 사랑이 펼쳐진다!

평점

9.5 (1998.02.20 개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케시 베이츠, 프란시스 피셔, 글로리아 스튜어트, 빌 팩스톤, 버나드 힐, 데이비드 워너, 빅터 가버, 조나단 하이드, 수지 에이미스, 루이스 애버네시, 니콜라스 카스콘, 아나토리 M. 사가레비치, 대니 누치, 제이슨 배리, 이완 스튜어트, 이안 그루퍼드, 조니 필립스, 마크 린드세이 채프만, 리차드 그레이엄, 폴 브라이트웰, 론 도나치, 에릭 브래든, 샬롯 채튼, 버나드 폭스, 마이클 엔자인, 파니 브렛, 제네트 골드스테인, 카밀라 오버바이 루스, 린다 컨스, 에이미 가이파, 마틴 자비스, 로잘린드 아이레스, 로첼 로즈, 조나단 에반스 존스, 브라이언 월쉬, 록키 테일러, 알렉산드레아 오웬스, 사이먼 크레인, 에드워드 플렉처, 스콧 앤더슨, 마틴 이스트, 크레이그 켈리, 그레고리 쿠크, 리암 투오히, 제임스 랭카스터, 엘자 라벤, 루 폴터

 

영화 타이타닉의 배경이 되는 타이타닉 실화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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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12년 타이타닉호가 북대서양에서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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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고 과정 요약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1912년 4월 14일, 타이타닉호의 선원은 전방 450m에 있는 높이 20m 빙산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빙산을 발견하고 배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배의 회전반경이 크고 빙산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웠습니다. 결국 타이타닉 호의 우현측면이 빙산과 충돌합니다. 

타이타닉 호는 당대 최고 품질의 강철로 만들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현재와 같은 품질을 가지지 못했고, 타이타닉호의 강철은 낮은 수온에 노출되어 내구성이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선체를 접합하는 데 사용된 이음못(리벳) 또한 불량이었습니다. 

배는 침몰하기 시작했고, 대피 훈련이 되어있지 않았던 선원들과 승객들은 난생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우왕좌왕합니다. 특히 배 밑에 위치한 3등실 승객들과 선원들은 복잡한 구조를 가진 선내에서 탈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찌어찌 탈출을 했을 때에는 이미 상당수의 구명정이 떠난 상태였습니다.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게다가 구명정의 정원이 타이타닉 호 탑승객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구명정을 사람 수가 아니라 톤 수에 맞춰 준비하게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이 법은 타이타닉 호 사고가 있은 후 개정됩니다. 

절반 밖에 안 되는 정원의 구명정조차 정원을 다 채우지 않은 채로 출발해 버립니다. 당시 준비되어 있던 20척의 구명정을 모두 채웠다면 탑승객 수의 절반인 1100명 넘게, 인원을 조금씩이라도 더 태웠다면 1,500명은 살릴 수 있었지만 제대로 된 구조가 진행되지 않았고, 탑승객 2,224명의 약 68%인 1,514명의 사망자가 나오게 됩니다.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바다에 떨어진 사람들 중 익사한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명조끼는 넉넉했기에 천여 명의 사람들이 침목 직후에는 대부분 살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바닷물의 온도가 영하 2℃였습니다. 침몰 원인 자체가 빙산이었으니 말을 다 한 것 같습니다. 물속에서 바들바들 떠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배가 두 동강 나면서 배에서 떨어져 나온 수많은 쇳조각 잔해들도 바닷물에 버려진 조난자들에게 부상을 입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침몰 후 물에 떠다니던 사람들은 저체온증, 부상 등으로 사망을 합니다. 

간신히 구명정을 탄 사람들도 구명정 안의 공기가 불안정해지고 파도까지 있어 이동하는 동안 힘이 빠져 익사하거나 물이 찬 구명정의 사람들은 동사하기도 합니다. 정말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미지

영화 타이타닉은 이 타이타닉 호 침몰사건(타이타닉 실화)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사랑에 빠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1등실에 승선해 있던 막강한 재력가의 약혼녀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사랑과 그들이 맞이하는 비극을 아름답고도 슬프게 그린 영화입니다. 이번에 영화 타이타닉은 25주년을 맞아 4K로 리마스터링 된 고화질로 재상영되고 있습니다. 아바타 시리즈 감독답게 3D포맷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타이타닉 팬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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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흥미로운 이야기

타이타닉 호는 당시 영국 로이드 보험사의 손해보험에 든 상태였습니다. 로이드 보험사는 타이타닉 침몰 사고에 대해 140만 파운드를 지급합니다. 원화로 하면 25억 원 정도인데 당시의 화폐 가치를 적용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었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보험금 때문에 타이타닉 사고가 보험 사기라는 음모론이 나오게 됩니다. 이런 음모론이 있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흥미롭네요.
 
대한민국 강릉시의 정동진 시간 박물관에 타이타닉호 침몰 순간 멈춘 세계 유일의 회중시계가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상 영화 타이타닉의 배경이 되는 타이타닉 실화 이야기 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타이타닉 출연진 정보 및 출연 영화 평점 TOP3

영화 타이타닉 출연진 정보 및 출연 영화 평점 TOP3

 참고 : 

https://namu.wiki/w/%ED%83%80%EC%9D%B4%ED%83%80%EB%8B%89%ED%98%B8%20%EC%B9%A8%EB%AA%B0%20%EC%82%AC%EA%B3%A0